[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동료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선미는 자신의 채널에 “시켜줘 명예 JYP”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박진영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석한 선미의 근황이 담겼다. 28일 선미는 선예, 유빈과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박진영의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 무대에 올랐다.
이후 선미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물론 2AM의 멤버 조권, 창민, 슬옹, 진운과 함께한 단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JYP엔터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한류 열풍에 앞장섰던 JYP 출신 스타들이자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들의 여전한 우정과 변하지 않는 비주얼이 뭉클함을 안긴다.
이와 더불어 선미는 박진영, 선예와 함께한 쓰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센터를 차지한 박진영은 선예와 선미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행복한 듯 아빠 미소를 날려 흐뭇함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는 영원히 제왑이지”, “원더걸스가 돌아왔습니다”, “원더 언니들 사랑해”, “원더걸스 재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 박진영 콘서트 ‘Still JYP’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해당 콘서트는 2023년 송년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이후 약 1년 만의 연말 공연이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장식하는 단독 콘서트다.
박진영은 ’Still JYP‘에서 그간의 음악 활동을 총망라하는 최고의 기량을 선사하고 음악을 향한 여전한 애정으로 무대 위를 환히 빛냈다. 특히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그의 음악사를 총집약하고 내공과 노하우를 담은 화려한 스테이지로 변치 않는 열정을 뿜어내 뜨거운 환호를 불러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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