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마야(본명 김영숙)가 방송 활동 중단 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29일 마야는 자신의 계정에 “추위에도 꺾이지 않는 초록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야는 텃밭을 가꾸고 있다. 패딩과 모자로 완전무장을 한 채 농사짓기에 여념없는 그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흰코트를 입은 마야가 휴일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마야의 근황을 본 이들은 “울 언니 너무 예쁘다”, “어쩜 그렇게 에너지가 넘치시나요”, “너무나 잘 하시네요”, “자급자족한 파릇파릇한 야채 “, “하우스 완성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마야는 계정 설명글에 “방송 딱 접었습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합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평화롭게 살고 있는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야는 2003년 1집 앨범 ‘Born to Do it’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진달래꽃’으로 큰 히트를 쳤다. 이후에도 ‘못다 핀 꽃 한 송이’,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또한 마야는 ‘보디가드’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으며, 이후 ‘가문의 영광’, ‘민들레가족’, ‘대왕의 꿈’,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했다. 현재 마야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마야
댓글1
보고싶었는데 건강한 모습을보니 엉청 좋아했어요.가끔씩이라도 모습보여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