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폭풍 성장 근황을 알렸다. 23일 이준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내 1지망 학교에서 하다니. 마음이 설렌 상태로 공연을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예대 화이팅! 내년에 꼭 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 이준수는 서울예대 공연 후 지인들과 인증숏을 찍었다. 이준수는 192cm의 큰 키가 돋보이는 블랙 롱코트를 입어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또 어린시절과 다르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수는 2007년생으로 내년에 고3으로 진학하는 만큼 서울예대 공연이 더욱 동기부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준수 너무 잘생겼다”, “점점 미남이 되네”, “고3도 화이팅”, “준수 비율 대박”, “보러 와줘서 고마워”, “내년에 꼭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수는 아빠 이종혁과 함께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준수는 고양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아빠 이종혁을 따라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최근 고등학교에서 연극 ‘리어왕’ 무대에 서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이준수는 황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준수는 지난 8월 연극 ‘맥베스’ 관람 후 주연배우 황정민과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이날 이준수는 황정민에게 “To 준수. 훌륭한 배우가 되시길”이라는 메시지와 사인을 받아 기쁜 모습을 보였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이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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