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클라라가 성형수술 의혹을 정면 돌파했다. 23일 클라라는 개인 채널에 “No more make-up(더이상 화장 안 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차 안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광이 넘쳐나는 그의 말간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에 부러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중국 영화 ‘대홍포’와 ‘대반파’로 AIFF ‘아시아 영화계 최고 여배우상’과 ‘아시아 영화계 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클라라는 올 화이트 정장과 숏컷 헤어로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러한 가운데, 평소와 다른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와 달리 통통해진 입술 등 달라진 클라라의 외모에 일부 사람들은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클라라는 민낯을 공개해 성형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클라라는 과거 ‘레깅스 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다. 이후 2019년 그는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으며, 현재 81억 원에 달하는 76평 규모의 아파트를 신혼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 클라라는 한국과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방영 예정작 유쿠 드라마 ‘칠근심간’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초에는 배우 임달화와 함께 영화 ‘집도’에 들어간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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