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식당에서 결제를 해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닝닝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훠궈집에서 말도 없이 결제해 주신 팬 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잘 먹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닝닝은 “이번생 기회 되면 제가 밥 사줄게요. 너무 많이 먹어서 금액 많이 나왔을 텐데 죄송해요”라고 덧붙이며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산타 모자를 쓰고 있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사진을 공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닝닝은 지난 2020년 그룹 에스파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2020년 디지털 싱글 ‘블랙 맘바’로 데뷔한 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드라마'(DRAMA), ‘아마겟돈'(Armageddon), ‘슈퍼노바'(Supernova), ‘위플래시'(Whiplash)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파는 최근 ‘2024 MAMA AWARDS’와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스파는 “영광스러운 상까지 에스파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분들은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음악을 같이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힘써주신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할 테니 에스파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10년까지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닝닝은 지난 2023년 3월 한 인터뷰에서 시력 악화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가방 안에 들어있는 필수템으로 안약을 꼽으며 “어렸을 때 수술울 해서 눈 시력이 진짜 안 좋다. 오른쪽 눈이 거의 안 보이는 상태”라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워터밤 2023’에서는 닝닝이 눈에 물총을 맞자 에스파 멤버들이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닝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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