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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백지영 오열하자 후배 이효리가 전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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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선배 가수 엄정화 채널에서 언급되자 응원의 글을 남겼다. 22일 이효리(45)는 자신의 계정에 ‘엄정화 TV’ 영상 캡처본과 함께 엄정화(55)와 백지영(48)을 언급했다.

사진 속 엄정화와 백지영은 눈물을 훔치고 있으며 이효리는 “언니들 울지 말고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같은 날 ‘엄정화TV’ 채널에는 ‘엄정화의 And-ing 가수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백지영은 “사실 우리(백지영, 엄정화)가 활동할 때는 그렇게 마주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엄정화가 “그것도 이상하다”라고 반응하자 백지영은 “더 이상한 것은 제가 효리하고도 많이 마주쳐본 적이 없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언니랑 저랑 효리가 이렇게 셋은 되게 친하거나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우리가 많이 만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백지영은 엄정화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건 사실을 언급했다. 엄정화가 기억을 떠올리는 중 백지영은 “그때 제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언니가 그때 활동을 시작했다. 소라 언니(이소라)와 함께 나오시더라. 그때 TV를 통해 언니를 자주 보면서 제가 막 울고 그랬다. 언니 전화를 수소문해서 언니한테 전화를 걸었었다”라고 설명했다. 엄정화가 “그때 둘 다 울지 않았니”라고 묻자 백지영은 “그때는 둘이 어떤 마음인지 아니까. 저는 그때 언니의 존재가 너무 감사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엄정화는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건데 뭔가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 시기가 끝나고 무대가 없을까 봐 두려워하고 나이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들이 난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다. 그래도 내가 나이가 제일 많으니까 내가 해내고 싶었다”라며 연차가 쌓여가는 솔로가수의 고충을 토로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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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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