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삼촌이 됐다. 20일 류준열은 “My best friend’s first baby!!! Welcom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류준열의 절친한 친구가 낳은 갓난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아직 눈도 뜨지 못한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삼촌이 된 류준열은 주황색 하트 이모티콘 등을 덧붙이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외계+인 1, 2부’,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7년간의 장기연애의 끝을 알린지 약 4개월 만에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당일 혜리가 자신의 채널에 “재밌네”라며 저격성 문구를 남기면서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졌고, 이에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 나도 재미있다”라고 발끈하는 등 감정적인 태도를 취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그분(혜리)에게도 사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했다.
한소희는 현재 가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장소와 포즈가 비슷한 사진을 각자의 계정에 게재했다며 일명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관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나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류준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