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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떠난 어도어 상황…팬들 분노중

홍진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어도어가 관리하는 그룹 뉴진스 계정에 민희진 전 대표가 디렉팅한 화보가 올라오자, 비판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뉴진스 공식 계정에 보그 코리아 2025년 1월호 화보가 개제된 가운데, 보그 코리아 게시물과의 차이점이 확인되며 논란을 빚었다. 

화보 속 뉴진스는 서구식 의상과 한복으로 두가지 컨셉을 뽐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화보 어느 곳에서도 ‘뉴진스’ 그룹명이 보이지 않는 점과 하단에 ‘민희진 디렉팅'(Directed by minheejin)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보그 코리아 계시물에는 그룹명 언급 없이 “우리가 사랑하는 다섯 소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새로운 지금에 보내는 인사”라고 코멘트를 달았으며 특별 디렉터 민희진(special creative director MINHEEJIN)의 이름이 담겼다.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 개설한 ‘jeanzforfree’ 채널에도 동일한 ‘보그 코리아’ 화보가 게시됐다. ‘뉴진스’라는 그룹명 대신, 멤버들의 본명이 담겼으며 특별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도 명시돼 있다.

하지만 어도어과 관리하는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뉴진스 ‘보그코리아’ 2025년 1월호”라고 코멘트와 함께 ‘뉴진스’, ‘뉴진스는 어디에나 있다(Newjeans_is_Everywhere) 해시태그가 달려있다. 특별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은 빠진 상태다. 이를 본 팬들은 “뉴진스 이름 달고 찍은 게 아닌데”, “특별 디렉터 이름은 왜 빼는거야” 등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어도어 사내 이사직 사임을 발표하며 소속사 어도어를 떠났다. 이후 뉴진스 역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뉴진스의 이름을 당분간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뉴진스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민희진 대표님과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고자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 ‘보그 코리아’, ‘jeanzfor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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