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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차’ 톱스타 부부 탄생… 열애 2달 만에 결혼 발표

유지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지호 기자] 그룹 ‘준레츠’의 멤버 고가미 쇼타(38)와 전 AKB48 2대 총감독으로 현재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요코야마 유이(31)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일 각자의 개인 계정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고가미와 요코야마는 공동 발표문을 통해 “이제 저희 고가미 쇼타와 요코야마 유이는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서로를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진지하게 모든 일에 임하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결혼 후에도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목소리에 힘입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과거를 되돌아보며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아직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 10월 17일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 디지털’을 통해 처음으로 보도됐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프라이버시 문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결혼 발표로 이들의 관계가 공식화됐다.

고가미 쇼타는 1986년 10월 23일 도쿄 출생으로, 2010년 싱글 앨범 ‘눈물의 긴자선’으로 그룹 ‘준레츠’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은 성인가요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고, 2018년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요코야마 유이는 1992년 12월 8일 교토 출생으로, 2009년 AKB48 9기생으로 데뷔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AKB48 그룹의 총감독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후 2021년 AKB48을 졸업하고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한나리 기로리의 요코코상’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고가미 쇼타·요코야마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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