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뷔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잘 지내고 있어요? 눈 온 거 봤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제 겨울 시작”이라고 말한 뷔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끼리 잘 놀고 있어요. 내년이면 방탄 끼워서 또 바쁘게 놀아봅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뷔는 군복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커피 브랜드 상점 앞에 선 그는 마스크를 손에 쥔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벌크업으로 예전보다 훨씬 듬직해진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뷔는 RM(본명 김남준)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그는 특수임무대(SDT)로 복무 중이다.현재 방탄소년단은 진, 제이홉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군복무 중이다. 완전체 활동은 오는 2025년 하반기로 추정된다.
이러한 가운데, 뷔는 오는 29일 박효신과 함께 작업한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를 발매한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된 재즈 팝이다. 그간 ‘Snow Flower(feat. Peakboy)’, ‘Christmas Tree’, ‘wherever u r(ft. V of BTS)’ 등 매년 겨울 노래를 선보여온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박효신에게 직접 곡 작업을 제안해 완성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뷔, 빅히트뮤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