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양세형이 엄청난 금전운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채널 ‘행복하세형’에서는 양세형이 점을 보러 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채널) 조회수도 안 나오고, 구독자도 안 늘다 보니 용하다는 (점집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분이 용하긴 용한 것 같다. 잘 돼서 이 집도 사신 거 같고, 차도 외제차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나 어려서 기가 엄청 약했다. (그래서) 양세진에서 양세형으로 이름을 바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무당은 양세형에 “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는 문서가 움직이는 해다. 건물 문서, 집문서”라며 “자기는 담을 그릇은 작다. 근데 문서를 잡아 놓으면 내 그릇이 된다. 모든 금전이 여기로 간다”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돈을 모으면 펀드나 이런 거 절대 하지 말고, 주변에 똥파리가 많다”라며 “앞으로 돈은 그쪽으로 가야 한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돈으로 속 썩을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세형은 개인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무당은 “옛날처럼 아이디어 창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 말을 듣던 양세형은 “(내가) 살짝 배부른가 보다”라며 “저는 첫 번째가 옛날부터 스트레스받는 걸 싫어한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무당은 “이제는 일은 일, 나는 나 분리할 수 있다. (또)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생각은 조금만 덜 해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세형은 18살 나이로 최연소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동생 양세찬 역시 개그맨으로 활동 중이다. 또 양세형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동두천에 세컨하우스 구입을 밝히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행복하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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