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고혹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25일 김연아는 자신의 채널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오픈숄더를 입고 턱을 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그는 화장품을 들고 매무새를 정리하는 모습이다. 짙게 진 쌍꺼풀이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를 본 이들은 “방금 개안했어요”, “내가 이걸 보려고 2024년을 버텼네”, “긴 생머리 그녀”, “확신의 미인”, “진짜 너무 예쁘다”,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남편 고유림은 김연아의 사진에 곧바로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7살부터 스케이트를 시작, 2003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다.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고우림과 결혼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고우림은 결혼 1년 만에 군입대 소식을 전하며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입대 후에도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 함께 데이트하는 근황을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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