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43)이 자신의 미모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패리스 힐튼은 채널 ‘잭 생 쇼'(Zach Sang Show)에 출연해 “보톡스, 주사, 필러 등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내가 자연스럽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고백했다.
패리스 힐튼은 미모 관리 비법에 대해 “8살 때 엄마가 ‘햇빛을 피하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스킨케어 루틴을 가르쳐주셨다. 엄마 말대로 8살 때부터 그렇게 해왔다. 태닝 스프레이도 10대 때부터 뿌렸다”라고 설명했다.
또, 패리스 힐튼은 집에 ‘슬리빙 스파’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스파는 LED 광선 요법과 하이드라페이셜 및 냉동 요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스파를 “젊음의 샘”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15년에도 자신의 피부를 자랑한 바 있다. 그는 “피부과 의사에게 보톡스를 맞아야 하는지 물어봤더니 ‘당신 피부가 너무 완벽해서 안 되겠다’고 말했다”라며 자연 미모 그대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21년 베스트셀러 작가 겸 기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했다. 패리스 힐튼은 대리모를 통해 지난해 1월 아들 패닉스 배런 힐튼 리움을 맞이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딸 런던 마릴린 힐튼 리움을 품에 안았다. 전 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는 힐튼 호텔의 상속녀로 이름을 알린 패리스 힐튼의 재산은 4천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패리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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