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겨울 분위기를 만끽했다. 22일 이시영은 “다음주에 눈이 내린다는데…꺄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무드가 잔뜩 느껴지는 소품들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시영은 반팔 니트에 팔토시 셋업을 착용하고 키치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근한 퍼 베스트를 함께 매치해 겨울과 딱 어울리는 아웃핏을 완성했다. ‘암 워머’라고도 불리는 팔토시는 추운 겨울에 특히 사랑받는 스타일링 중 하나로 과거 가수 KCM이 자주 착용해 ‘세기말 아이템’, ‘KCM룩’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최근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등 아이돌들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새롭게 유행하고 있다.
1982년생인 이시영 역시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포인트로 명품 브랜드 B사의 가방을 더해 고급스러움까지 잊지 않았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6세 아들을 등에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시영의 아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서울권 통학이 가능하고 외국 거주 조건 없이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입학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유아와 초등 과정의 연간 학비는 2600만 원이며, 등록금과 연간 버스요금, 자본개발 수수료 등을 더하면 약 3600만 원에 이른다.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포함할 경우 총 학비는 7억 정도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 중이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로 넷플릭스에서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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