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시영의 아들이 다니는 국제 학교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국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스타 2세들에게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6살 아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자(母子)가 함께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가 하면, 아이스하키를 하는 아들의 모습 등 행복한 순간이 담겨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특히 유치원 가방에 적힌 학교 이름이 화제가 됐다. 이시영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외국 거주 조건 없이 내국인도 입학이 가능한 학교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국제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존재하고, 전 과정을 마치려면 교육비만 무려 6억 원 이상 달하는 걸로 알려져 ‘귀족학교’라고 불리기도 한다.
방송인 현영의 자녀 역시 같은 국제 학교를 다니고 있다. 현영의 딸은 현재 인천 유소년 수영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현영은 “딸이 인천시 대표 선수로 뽑혀 전국 체전에 나갔다. 배영 50m가 대표 종목이고 기록이 37초 04가 나온다”라고 자랑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 김남주·김승우 부부, 전지현 등 다수의 연예인 자녀가 해당 송도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배우 이민정, 이병헌의 아들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제 학교에 다니고 있다. 지난 6일, 이민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내일 우리 아들 학교에서 바자회하는데, 아이템들 구입하러 오세요. 오후엔 저도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제 학교의 바자회 포스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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