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상대로 인플루언서 이유정이 지목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유병재의 열애설 상대가 TVING ‘러브캐처 인 발리(이하 ‘러브캐처4’)에 출연한 10만 팔로워를 보유 인플루언서 이유정이라는 게시글이 확산했다. 1997년생인 이유정은 1988년생인 유병재보다 9살 연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특히 유병재는 지난 5월부터 이유정이 올린 모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병재의 소속사 측은 “해당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열애 여부를 알지 못한다”며 입을 닫았다.
이에 이유정의 최근 게시물에는 열애설 관련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네티즌은 “유병재님과 연애하는 거 사실인가요?”, “진짜에요? 헐”, “잘어울려요”, “예쁜사랑 응원합니다” 등 여러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남의 사생활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맙시다”, “방구석 어머님들 겁나 많네” 등 억측을 자제하자는 반응도 보인다.
한편, 이유정은 지난 2022년 11월 공개된 TVING ‘러브캐처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러브캐처’ 시리즈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을 목적으로 러브캐처를 거짓 유혹하는 ‘머니캐처’의 심리전을 그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유정은 방송 당시 자신의 직업에 대해 뷰티아카데미 뷰티강사이자 DJ라고 소개했다. 배우 한소희, 송혜교 등을 닮은 미모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사랑보다 상금이 목표인 ‘머니캐처’로 정체를 변경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유병재,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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