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계 대표 잉꼬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6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18일 홍윤화는 “6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6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일식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진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밀착해 앉아 다정한 셀카를 남겼다. 함께한 세월 만큼 점점 더 닮아가는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 가운데 “Happy Anniversary”라고 적힌 접시를 손에 들고 활짝 웃고 있는 홍윤화, 김민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6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홍윤화는 “올해도 맛있는 거 사줘서 고마워!! 99살까지 맛있는 거 사줘ㅋㅋ 100살부터는 내가 쏠게!!ㅎㅎ”라며 남편 김민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기 축하드려용^”, “결혼 기념일 너무 축하드려용”, “러블리 윤화찡 축하해요”, “100살부터는 내가 쏠께 넘 좋다. 백년천년 건강하세요”, “너무 예쁜 두분”, “축하드려요 전 올해 30주년인데”, “두분 진심 6주년 축하드립니다. 100주년까지~”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홍윤화는 4살 연상의 개그맨 김민기와 9년 열애 끝에 2018년 부부가 됐다. 현재 두 사람은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채널을 운영 중이며 홍윤화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속 화제를 모은 정지선 셰프의 바쓰요리를 패러디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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