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박소영·문경찬. 두 사람의 웨딩화보에 박소영의 동료 코미디언들도 함께했다. 11일 박소영은 자신의 채널에 “지난 주에 따끈따끈하게 찍은 웨딩 촬영 완성본이 나왔지 뭐예요”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소영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단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예비남편’ 문경찬 어깨에 기대는가 하면, 서로 마주 보고 로맨틱하게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소영과 함께 웨딩 촬영에 나선 동료들의 라인업도 화려했다. 운동선수와 결혼해 화제가 됐던 허민과 오나미를 비롯해서 최근에 결혼한 김승혜, 대세 코미디언 김민경, 이수지, 정경미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다양한 서구식 콘셉트로 박소영·문경찬 예비 부부를 부각시켰다.
이에 박소영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웨딩화보에 함께하지 못한 코미디언 김숙, 김영희, 안소미, 강재준 등의 스타들도 박소영의 ‘공주님’ 같은 면모에 찬사를 보내며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한편 5살 차이가 나는 박소영·문경찬은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과거부터 아는 사이로 지냈던 이들은 문경찬이 야구선수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상경한 후 지속적으로 만나고 연락하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박소영은 지난 8월 22일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열애를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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