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애착 ‘프라다’ 재킷으로 또 한 번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8일 오후,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올림머리에 안경을 쓴 카리나는 크롭한 상의에 프라다 청재킷을 입었다. 하의까지 청바지를 매치해 ‘청청’ 패션을 완성시키며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카리나가 입은 청재킷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카리나가 자주 입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리나는 올해 8월 프라다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어 더 특별한 옷이다. 카리나는 지난 4월 도쿄로 출국할 때도 해당 프라다 청재킷을 입은 바 있다.
또 카리나는 자신의 생일날에도 해당 제품을 입고 시간을 보내, 평소에도 자주 입는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해당 청재킷은 루즈한 핏과 클래식한 색감 그리고 트라이앵글 로고가 특징으로, 지난 4월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서 320만 원에 판매했다.
앞서 8월 24일(현지 시각), 에스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ATIONAL STADIUM)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자카르타‘를 개최해 관객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특히 에스파는 미리 준비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팬들의 열띤 요청에 이번 세트리스에 없던 ‘aenergy’까지 선보이며 특급 팬서비스를 자랑했다.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에스파를 응원했다.
한편, 그룹 에스파는 지난 2020년 데뷔해 ‘Next Level’ ‘Black Mamba’, ‘Savage’, Drama’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카리나,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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