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26)과 송하영(27)이 광주에서 교복을 입고 단짝 케미를 선보였다. 6일 박지원은 자신의 채널에 송하영과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지원과 송하영은 검은 재킷 바탕의 단정한 교복을 입고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상쾌한 햇살을 받으며 마치 10년 전으로 돌아가 학창시절 ‘첫사랑’을 연상케하는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어디 중학교 학생인가요”, “아직도 10대 같다”, “미녀들의 수다”, “이때 사진 진짜 최근에 본 건 중에 역대급으로 예쁨”, “그러니까 08년생인거냐” 등의 찬사를 보냈다.
같은 날 공개된 웹예능 ‘연고지’에서 송하영은 박지원과 함께 광주 투어를 떠났다. 송하영은 “(광주에서) 18년 정도 살았다”며 “학창시절 저의 광주의 모습을 떠올리기 위해서 교복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버스로 이동하던 중 송하영은 “모든 멤버가 편하긴 하지만 6년 룸메이트는 느낌이 다르다”며 박지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박지원은 “화장실 타이밍도 똑같다”며 “1인 화장실인데 중학생처럼 같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송하영이 안내한 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이었다. 피크닉 같은 분위기에 박지원은 “데이트 코스”라며 송하영과 인생 샷 남기기에 나섰다. 이후 이들은 돗자리에 앉으며 데이식스의 ‘해피'(Happy)를 열창하고 여정를 마무리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월 12일 슈퍼소낙 ‘Supersonic’으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해 음악방송 ‘더쇼’,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 ‘음악중심’에서 4관왕을 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박지원’, ‘연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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