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희선이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했다. 6일 김희선은 “즐거운 촬영장 만들어줘서 고마워용”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의 광고 촬영에 나선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선은 깔끔한 올 화이트룩을 착용하고 순백의 여신 미모를 뽐냈다. 여기에 길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김희선의 하얀 피부가 더욱 부각되는 흑발 헤어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199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김희선은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여전히 청초한 비주얼과 탄탄하고 건강한 바디 라인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다른 사진에서는 브랜드 측에서 준비해 준 케이크를 바라보며 지긋이 웃고 있는 모습. 김희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1993년 ‘꽃게랑’ CF 모델로 데뷔한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데뷔 당시 뛰어난 미모로 ‘공룡선생’, ‘춘향전’, ‘목욕탕집 남자들’,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 ‘웨딩드레스’, ‘미스터Q’, ‘해바라기’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90년대 중후반 안방극장 스타로 급부상했다.
2000년대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쳤던 김희선은 “태혜지(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이전에 김희선이 있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김희선은 특유의 솔직하고 상대를 유쾌하게 만드는 화법과 리액션으로 예능에서도 숱한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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