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래퍼 김하온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BJ 과즙세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4일, 김하온 소속사는 “김하온과 과즙세연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4일, 온라인 채널에는 김하온과 BJ 과즙세연이 함께 찍은 사진이 퍼졌고,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3일, BJ 과즙세연은 서울 한 호텔에서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그는 개인 계정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중에는 김하온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사진 속 김하온은 과즙세연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이를 본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이를 의식한 듯 과즙세연은 김하온과 찍은 사진을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김하온은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다. 김하온은 속도감 있는 랩과 명확한 전달력, 그리고 삶을 긍정하는 철학이 담긴 가사로 10대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8월 BJ 과즙세연과 방시혁 의장이 미국 LA에서 포착된 영상이 화제가 됐다. 7초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두 사람은 나란히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이에 대해 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과 우연히 마주친 것은 아니다. 나랑 언니가 지인들에게 맛집을 물어봤다.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라 의장님이 흔쾌히 도와주셨다”라며 미국에서 만나게 된 경위를 해명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과즙세연,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 ‘I am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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