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美 배우 제임스 반 데 빅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미국 매체 ‘People(피플)’은 제임스 반 데 빅이 대장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제임스 반 데 빅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그와 그의 가족은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임스 반 데 빅은 미국의 배우로, 1990년대 TV 시리즈 ‘드로우’와 ‘파이브’에 출연한 것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는 또한 ‘배드 헤어’, ‘레이버 데이’, ‘빅뱅’ 등의 영화와 여러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임스 반 데 빅의 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의 가족은 그와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지하고 있으며, 제임스 반 데 빅은 가족의 지지 속에서 치료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차기작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지만, 그는 자신의 건강 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한편, 제임스 반 데 빅의 아내, 키미 애덤스는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여러 TV 쇼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키미 애덤스는 자녀들과의 일상생활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남편의 암 투병 과정에서 그를 지지하며 가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 밝혔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CSI: Cyber, 제임스 반 더 빅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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