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박나래의 단독 주택 생활에 감탄했다. 지난 1일, 채널 ‘걍밍경’에는 강민경, 이해리가 코미디언 박나래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민경과 이해리는 이태원에 살고 있는 박나래의 집을 찾아갔다. 이해리는 잘 꾸며져 있는 주택 마당에 연신 감탄하며 오랜 시간 둘러봤다. 특히 박나래가 키우는 식물을 본 강민경과 이해리는 “진짜 제대로 사는구나”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 마당에서 여유를 즐겼고, 강민경은 “나래 언니가 맛있는 음식, 좋은 술까지 너무 많이 대접해 줘서 정말 호강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이해리는 “나래야, 너는 결혼 못 할 것 같아”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강민경은 박나래에 “저 언니가 원래 악담 전문가야”라고 너스레 떨었고, 이해리는 “그게 아니라, 이미 네 삶이 너무 완벽해”라고 웃었다.
앞서 코미디언 양세형과 박나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다. 또 지난달 30일, 박나래의 개인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양세형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박나래에 관해 묻기도 했다. 양세형의 어머니는 주변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언급하면서도 “애들의 이상형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21년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나래는 평소 집안에 ‘나래바(Bar)’를 꾸며놓고, 지인들을 초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걍밍경’,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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