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냉동 배아 이식→나홀로 출산’ 女배우, 1년 만 韓 떠났다…”딸 루나 덕분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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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두 자녀와 함께 떠난 첫 가족여행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우리 가족 첫 여행. 루나 덕분에 모든 게 처음이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편안한 차림으로 아들, 딸과 함께 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유모차에 탄 딸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과 식당에서 딸을 품에 안은 채 두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담겼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첫아들을 얻었다. 이후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같은 해 7월에는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라며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남편의 동의 없이 내린 결정이었다.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라며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편 역시 임신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은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시영은 같은 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에도 이시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육아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첫째 아들의 교육을 위해 캐나다에서 한달살이를 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로 데뷔한 이시영은 이후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일리 있는 사랑’ ‘파수꾼’ ‘왜그래 풍상씨’ ‘스위트홈’ 시리즈 등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그는 연기 활동과 함께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복싱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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