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빚’ 윤남노, 박은영 축의금 안 냈다더니→배는 두둑이 채웠네…”스테이크만 3개 먹고 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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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중식 셰프 박은영이 자신의 결혼식에 얽힌 뒷이야기를 꺼냈다.
6일 채널 ‘밥은영’에는 ‘셰프 둘이 강원도에 가면 생기는 일…박은영X정호영의 태백·삼척 먹거리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은영과 정호영 셰프가 강원도 태백과 삼척을 돌며 음식을 맛보는 내용이다.

대화는 권성준 셰프 이야기에서 결혼식 하객 이야기로 흘러갔다. 박은영이 “걔 내 결혼식에 안 왔다”고 하자, 정호영은 “나도 안 갔는데. 나 그때 대만 (스케줄이 있었다)”이라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박은영은 “셰프 님은 봉투가 두둑해서 마음을 너무 잘 받았다”고 답했다. 정호영이 “그게 더 좋을 수도 있다. 식대 안 나가지 않냐”고 받아치자, 박은영은 “윤남노 와서 스테이크 세 개 먹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결혼식에 오지 못한 방송인 안정환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박은영은 “안정환 MC님도 못 오셨는데 너무나 큰 액수를 내셨다. 그 이후로 안정환 님을 뵈면 바로”라며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하는 시늉을 했다. 정호영은 인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감사했다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그걸 안 하는 사람이 있더라. 서로 인사를 하는 게 중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 박은영도 인사를 잘하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는 “은영이 잘한다.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인사한다. 대기실에 담요를 하나 들고 오는데 그걸 박차고 일어난다”고 답했다.

박은영은 지난 5월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박은영이 언급한 윤남노의 축의금 사연은 앞서 공개된 바 있다. 윤남노는 지난 8월 자신의 채널에 박은영을 초대해 뒤늦게 돈봉투를 건넸다. 당시 그는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내가 이걸 못 줬다”며 “결혼식에서 (봉투에) 이름을 쓰고 축의금을 못 냈다. 그때 진짜 돈이 없었다. 레스토랑 오픈 때문에 통장에 8만 원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업 과정에 약 6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공개하며 “제 월급은 없다. 대출 이자가 나가니까”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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