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탈세 의혹’ 이이경, 돌아온다…’형수다3′ 합류→국내 복귀 도화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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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사생활 논란과 탈세 의혹으로 국내 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배우 이이경이 웹 예능 ‘형사들의 수다3′(이하 ‘형수다3’) 진행자로 돌아온다.

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이이경은 오는 9일 베일을 벗는 새 시즌에서 MC를 맡아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재차 합을 맞춘다. 직전 편인 ‘형수다2’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만큼, 이번 기용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제작진이 출범을 앞두고 다시 러브콜을 보내며 성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첫 회 이후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된다.

이이경이 현재 국내 연예계 일정 대부분을 멈춘 상태라는 점에서, 이번 합류가 본격적인 복귀 시동으로 연결될지 이목이 쏠린다. 이이경은 지난해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허위 사실에 따른 악성 루머라며 작성자와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지난 5월엔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추징 통보까지 받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자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 뒤로는 베트남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시선을 옮겨 해외 무대에 주력해 왔다.

지난 7월 10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 집으로 돌아와요(Me Oi, Ve Nha)’로 글로벌 관객 앞에 선 이이경은 극 중 베트남인 어머니 손에 자란 청년 ‘후이호앙’으로 분했으며, 현지 가수 겸 배우 호앙 옌찌비와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해 대대적인 홍보에도 공을 들였다. 오는 25일에는 일본 도쿄 일본교육회관 히토쓰바시홀에서 단독 팬 이벤트 ‘2026 이이경 쇼’를 연다.
‘형수다’는 E채널 범죄 분석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의 스핀오프로,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의 뒷이야기와 본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풀어내는 포맷이다. 지난 5월에는 공식 계정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고, 이에 따라 받은 실버 버튼을 영상으로 선보여 적잖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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