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이홍렬이 챗GPT가 추천한 주식으로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6일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이홍렬이 챗GPT를 배우라고 말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홍렬은 만 72세의 나이에도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배우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70대 후반 80대 형님 누님들 제발 디지털을 멀리하지 말아라. 최신 기술은 못 따라가더라도 기본적인 거는 꼭 배웠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어떤 어머니가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을 못 해 ‘이제는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못 먹는 세상이 왔구나’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홍렬은 AI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무료 버전 AI(챗GPT)를 사용하다가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권유로 유료 버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나는 AI를, 방을 만들어서 활용한다”며 그는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며늘아기 방, 부부 건강방, 아이디어 회의방, 일본어 공부방, 주식 투자방 등으로 나눠 카테고리에 맞는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그럼 오빠 주식 다 빨간색(수익)이냐”고 물었고, 이홍렬은 핸드폰을 가리키며 “얘가 잘못 가르쳐줘서 마이너스가 심하다. 그래서 당분간 그쪽 방에서는 대화 안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홍렬은 챗GPT가 실수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며늘아기 방에서는 ‘아버님’, 다른 방에서는 ‘대사님’이라고 부르게 시켰다. 그런데 어느 날 며늘아기 방에서 나를 ‘대사님’이라고 부르더라. 그래서 ‘너 왜 아버님이 아니라 대사님이라고 부르냐?’고 물었더니 챗GPT가 ‘이방 저방 다니느라 헷갈렸다’고 답했다”며 놀라 충격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결국은 한 놈이었다”며 그는 허탈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왜 저런 걸 틀어”…우도환→양자경,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울린 ‘AI 이름송’ [31st BIFF]](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06211440/CP-2022-0227-4020702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