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 원 만년필 완판’ 구혜선, 이번엔 가죽 지갑 홍보…”영감 떠올라 작업했어요” [RE:스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겸 사업가 구혜선이 손수 만든 가죽 지갑을 공개하며 예술 작업 재개 소식을 알렸다.

구혜선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상품과 예술 사이. 그 어딘가.’ 사업을 시작하며 자본과 예술의 융합과정으로부터 영감이 떠올라 다시 작업을 시작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그가 직접 제작한 가죽 지갑과 파우치가 담겼다. 그동안 가죽을 소재로 파우치와 만년필을 만들어 온 그가 새 작업물을 선보인 것이다.
그는 학업 때문에 작업을 쉬어야 했던 시간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구혜선은 “학업을 하느라 예술 작업을 병행할 수 없었던 것이. 사유할 수 없다는 것이. 또 다른 종류의 괴로움이기도 했습니다”라며 “고독한 몰입이 저를 존재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배설이 아닌 발효가 되기를 희망하며 또다시 아침을 맞이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스스로 머리를 자른 뒤 단발머리로 변신한 근황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의 수공예품은 앞서 판매 성적으로도 주목받았다. 지난 8월 내놓은 45만 원짜리 핸드메이드 만년필은 출시 직후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 출시 당시 그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작품으로 봐주시고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고, 품절 이후에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죽 파우치는 15만 원부터 22만 5,000원 사이 가격에 판매됐다.
그가 개발한 헤어롤 ‘쿠롤’ 역시 누적 판매량 3만 개, 매출 약 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당 1만 3,000원이라는 가격을 두고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자 구혜선은 “다 수작업으로 4차 가공까지 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구혜선은 MBC ‘논스톱5’, KBS2 ‘꽃보다 남자’ 등으로 사랑받았다. 2024년 성균관대 영상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에 진학해 올해 1월 조기 졸업했다. 현재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벤처기업확인서를 받았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구혜선




![“15.4kg 감량”…’몸신’ 3단 변신에 깜짝 “비법은 음식 가계부→이지 운동”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9204727/CP-2022-0227-40053432-thumb-240x160.jpg)
![오연수, 여배우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 “비로소 숨 쉬어지는 기분”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9204324/CP-2022-0227-4005340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