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격투기 선수, 박재범 뺨 때려 턱 돌리더니→돌연 어깨동무 후 화해…”잘 해결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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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박재범과 UFC 스타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과거의 불상사를 뒤로하고 마침내 유쾌한 화해를 이뤄냈다.
6년 전 충격적인 폭행 사건으로 얽혔던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존중을 표하며 오해를 완전히 털어낸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르테가는 2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Squashed it. All respect(잘 해결됐다. 서로 존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과 멕시코 국기 이모티콘을 덧붙인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팔을 두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박재범 역시 카메라를 향해 담담하면서도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오르테가의 게시물에 박재범 또한 직접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박재범은 “이미 다 풀린 일이다. 아는 사람은 알 것. 존중한다. 말했듯 난 계속 팬이었다. T-City!”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달해 두 사람 사이의 앙금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0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재범은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절친한 형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통역사 자격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48 대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정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접근해 느닷없이 뺨을 때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자신을 자극하는 발언을 이어가자, 통역을 맡은 박재범이 중간에서 이간질을 하거나 발언을 부추겼다고 오해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재범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순화해서 통역했을 뿐인데 오해를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무방비 상태에서 맞아 턱관절이 틀어지고 한 달 넘게 어금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사건 이후 오르테가는 자신의 경솔했던 행동과 폭력 행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두 사람은 서면과 매체를 통해 상호 간의 오해를 해명하고 사태를 일단락지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오르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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