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하러 나왔네→장난질”…동업커플 女, ‘연애전쟁’ 연출 의혹에 고개 숙였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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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JTBC ‘연애전쟁’에 ‘동업커플’로 출연한 이하진이 연출·홍보성 출연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이하진은 지난 9일 개인 계정에서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솔직히 (방송에 나온 모습은) 연출 아니냐”는 물음에 “실제”라고 못 박은 그는 “왜 안 헤어지냐. 둘 다 계정에서 질문만 받던데 조회수 올리려고 그러시는 거냐”는 질문에는 “방송 보고 기분 나쁘셨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답했다.

그러나 “계정 홍보하려고 나온 거지?”,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무물하는 것 너무 웃기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이하진은 “크리에이터 무물 가끔 했었는데. 죄송하다”며 방송 이전부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었음을 알렸다. 지적이 계속되자 그는 “진지한 모습만 보여드리면 오히려 걱정이 크실 것 같아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포장한 게 반감을 드린 것 같다. 앞으론 조금 더 성숙해지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후 별도 게시글에서는 “원래가 타고나길 관심을 즐겨서 소소하게 인플루언서 활동도 하고 있었는데도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 솔직히 들뜨기도 또 설레기도 했다”며 “잠시 제가 본분을 착각하고 망상에 빠져 가벼운 답변을 드렸다”고 반성했다. “‘연애전쟁’에 나온 건 결코 가벼운 마음은 아니었다. 실제로 지인분들이 ‘신청이냐 섭외냐’고 물어보면 부끄러운 마음에 섭외라고 했지만 사실 제가 직접 신청했다. 간절하게 SOS를 외친 것 또한 맞다. 실제로 이별의 문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연애전쟁’ 11회에는 광고대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이하진과 남자친구 이진우가 동업커플로 출연했다. 남자친구가 “내가 총 있었으면 널 쐈을 거야”, “정신병자”, “죽어” 등 폭언을 쏟아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충격을 안겼고, 이효리는 “웃음이 나오냐”고 반문한 뒤 “좀 더 나 자신을 사랑해 주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결국 여자친구는 지분 약속을 받고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하진, JTBC ‘연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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