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후배에 폭행” 실명 폭로하더니→”도박 빚 300만 원 뜯겨” 유명 셰프도 저격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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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김인석이 유명 셰프에게 빌려준 300만 원 상당의 금전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김인석과 윤성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인석은 돈을 떼인 사연을 꺼내며 “유명 셰프한테 300 정도 뜯긴 게 있다”며 상대가 10년 가까이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새벽마다 불쑥 전화해 300~400만 원을 빌리는 경우는 대부분 도박 때문일 거라는 취지로 짚었다. 이후 한 방송에서 마주친 그는 복도에서 “녹화 잘할 수 있게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넘어갔다고 털어놨다.

같은 자리에서 김인석은 개그계 군기 문화를 두고 “나는 후배한테 맞았다. 거의 최초였을 거다”라고 자신보다 나이 많은 후배에게 폭행당할 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윤성호는 상대를 “김인석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다. 아마추어 시절을 같이 보내던 사람”이라고 부연했다. 두 사람은 원래 형·동생 사이였으나 김인석이 먼저 공채로 데뷔하며 서열이 뒤바뀌었고, 인사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고 회상했다. 김인석은 상대의 90도 인사가 부담스러워 못 본 척했다가 오해를 샀고, 결국 골목에서 거센 항의를 들었다고 떠올렸다. 당시 “인사 잘 받겠습니다. 형 미안해요”라고 답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 미키광수가 실명을 요청하자 이름을 언급했으나 해당 부분은 묵음 처리됐다.

온라인에서는 김인석이 언급한 ‘나이 많은 후배’로 1975년생이자 2002년 KBS 공채 17기로 데뷔한 김병만이 지목됐다. 1980년생인 김인석이 2001년 KBS 공채 16기로 먼저 데뷔해 기수상 선배가 된 사실이 이런 추측에 힘을 보탰다. 앞서 김병만은 2023년 MBN ‘떴다! 캡틴 킴’에서 자신을 둘러싼 군기반장 이미지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근거 없는 소문 탓에 위축됐다고 토로한 바 있다. 다만 영상 속 실명이 묵음 처리된 탓에 그가 실제 당사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김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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