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방송 활동 無’ 리지, 최여진 가평 신혼집서 듀엣 삼매경…”형부와 나”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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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신혼집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리지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갑자기 생각나서 올리는 재욱 형부와 나. 영상은 여진 언니가 찍어줬다”는 글과 짧은 영상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편안한 차림의 리지는 김재욱과 나란히 수저통과 텀블러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며 화음을 맞췄고, 실제 무대에 오른 가수처럼 서로의 목소리에 맞춰 노래를 주고받았다. 별다른 소품 없이 집에 있던 생활용품을 마이크로 활용했지만 오히려 꾸밈없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냈으며, 최여진이 이 장면을 직접 촬영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슬기로운 가평생활(feat. 서핑 후 휴식). 여진 언니 재욱 형부 고마워”라는 문구와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선보였다. 사진 속 리지는 보트 위에 편히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모자와 선글라스 차림으로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최여진과 김재욱을 직접 언급한 만큼 두 사람과 가평에서 함께한 것으로 보이며, 오랜 방송 공백 속 전해진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뒤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는 물론 연기와 예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같은 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시작으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으나, 지난 2020년 5월 ‘오 마이 베이비’ 방영을 끝으로 국내 방송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리지는 이듬해인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에 들어간 그는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첫 솔로 팬 미팅을 열며 약 4년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했지만, 국내 방송 공백은 어느덧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리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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