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대금 갈등’ 이승기, 드디어 노래한다…본업 복귀→10월 ‘더 리슨’ 시즌6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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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이승기가 본업인 가수로서 팬들 앞에 선다. 지난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 후 방송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의 여섯 번째 시즌 출연진으로 합류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새 시즌의 타이틀은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이다. 지난해 11월 시즌5 종영 이후 약 1년 만인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2021년 첫선을 보인 ‘더 리슨’은 실력파 가수들이 전국 각지를 찾아가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과정을 담아온 음악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이영현, 테이, DK, 엑소 수호, 이예준, 유주, 츄, 에이티즈 종호, 신예영, 김희재, 박지현, 송민준, 이예지 등 총 14명의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은 전국 곳곳을 돌며 솔로 무대는 물론 감성적인 협업 무대를 꾸미며, 방송에서 선보인 개별 솔로곡과 단체곡은 정식 음원으로도 발매된다. 이달 본격적인 첫 촬영에 들어간 뒤 10월 중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방송 복귀 소식과 함께 이승기는 옛 소속사 대표 차가원과의 소송전 여파로 신축 건물 공사 하청업체와의 대금 갈등에 휘말리며 잡음이 이어졌다. 지난 1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장충동 이승기 신축 건물의 미장 공사를 하도급받은 A씨 업체가 시공사인 P건설을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미지급금 1,600만 원을 요구하며 지난달 이승기 측에도 대금 지급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에 이승기 측은 P건설이 인감을 도용해 계약서를 작성한 정황을 지적하며 대금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이승기 씨는 이미 계약 상대인 P건설사에 기성금 이상의 금액을 모두 지급한 상태”라며 “오히려 공사 완성 지체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승기 측 설명에 따르면 시공사인 P건설사에 지급된 대금 중 일부가 하도급업체로 전달되어야 하는 구조였으나, P건설 내부 사정으로 정상적인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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