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여에스더, ‘외모 비하’ 악플에 상처→”내일 죽더라도 오늘까진 예쁠 것” 안간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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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사업가 겸 의사 여에스더가 외모 비하 악플에 관해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김새롬, 박슬기와 함께 여에스더의 사무실을 찾아 나눈 돌직구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사무실을 둘러보던 장영란이 직원에게 지난해 매출을 묻자, 직원은 “3,000억”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고, 놀란 장영란은 사무실 내부를 다시 살피며 “우리끼리 얘기지만 사무실은 좀 그렇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자신을 둘러싼 바지 사장 의혹과 우울증 마케팅이라는 시선, 잦은 광고 출연에 관한 지적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외모를 겨냥한 말에는 상처받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눈이 처졌다”, “못생겼다”, “해도 해도 너무했다”는 댓글과 함께 남편 홍혜걸까지 언급된 “홍혜걸이 왜 저런 여자랑 결혼했냐”는 말에 특히 상처가 컸다며 토로했다. 여에스더는 이어 다섯 딸 중 셋째로 자라며 위아래 자매들과 비교당했던 유년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아버지가 사준 드레스를 입고 나갔다가 서너 살 어린 남자아이로부터 “원숭이처럼 생긴 누나, 저리 가”라는 놀림을 들은 기억까지 떠올렸다. 그는 “저는 내일 죽더라도 오늘까지 예뻐야 한다”며 관절과 모발 등 노화 전반에 신경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동석한 이들이 “머리숱 많다”, “피붓결도 좋다”고 감탄하자 여에스더는 “제가 팔 라인도 좀 예쁘다”고 웃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안 외모에 감탄한 제작진이 나이를 묻자, 여에스더는 “만으로 61세가 넘었고 좀 있으면 62세가 된다”고 답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1994년 의학전문기자 출신 홍혜걸과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여에스더는 직접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A급 장영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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