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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함께 채널을 개설하며 유튜버로서 새출발을 알렸다.

김가연은 지난 20일 계정에 “오늘 드디어 저랑 남편의 채널 운영 시작해요! 리얼 게임부부의 일상, 살아가는 이야기 들으러 오세요”라며 채널 개설을 예고했다. 이날 해당 채널에는 ‘게임에 미친 부부, 결국…’이라는 제목의 47초 분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끄트머리에는 “8월 21일 금요일 19:00 서버 오픈”이라는 자막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부친의 재력으로도 눈길을 끈 김가연은 같은 날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풍문으로 ‘김가연이 엄청난 부자’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300억 원대의 재력가라고”라는 이지혜의 말에 “600억 원”이라고 정정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사무실에 갔다가 경리분들이 얘기하시는 걸 들은 거다.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 게 굉장히 잘 됐다. 다만 이게 회사의 재산이지 아버지 개인의 재산은 아니지 않나”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학창 시절 모친의 치맛바람을 인정하며 “엄마가 너무 예뻐서 싫었다. 학교에 오면 (사람들이) 언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그래서 한때는 엄마가 첩이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게 너무 싫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지혜가 임요환에게 “(김가연이) 초혼도 아니고 아이도 있던 상황이었는데 광주 유지라는 말에 흔들린 거냐”고 묻자 임요환은 “처음 만났을 땐 몰랐고 주변 사람들이 그걸 얘기를 해 줘서 ‘아, 그래?’ 했었다”며 웃었고, “그때는 나 자신한테 되게 만족하고 있던 시기라서 (아내 측 자산 규모가) 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1972년생인 김가연은 8살 연하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가연,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게임부부 : 김가연과 김가연의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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