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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한동근이 옛 소속사인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수장 라이머와 손을 잡았다.
브랜뉴뮤직은 10일 “최근 한동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한동근은 라이머와의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동근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라이머는 한동근의 데뷔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만큼, 이번 재합류에 의미를 더한다.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한동근은 이듬해 정식 데뷔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8년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일으키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JTBC ‘싱어게인2’를 통해 복귀해 보컬리스트로서 재기를 노렸다.

개인사에서도 변화를 맞이했다. 한동근은 2022년 5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내의 출산으로 아빠가 됐다. 임신 당시 그는 “제가 곧 아빠 됩니다. 저와 아내가 결혼한 지 3년 차인데, 너무 늦지 않게 아이가 찾아와주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청소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친정으로 돌아온 한동근은 신곡 발표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소나기’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그룹 ‘아이오아이’가 2017년 선보인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2018년 MBC ‘복면가왕’에서 그가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무대를 음원으로 재해석해 완성도를 높였다. 브랜뉴뮤직과 다시 손을 잡은 한동근이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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