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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지은 기자] 열혈 검사 양세종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속 열혈 검사 양세종이 파도 파도 나오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검사 마강욱(양세종)은 다정함과 강직함, 그리고 인간미까지 고루 갖추며 보는 이들을 ‘강욱 코어’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먼저 상대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고 배려하는 마강욱의 따뜻한 심성이 온기를 더했다. 사건 현장마다 천여리(박은빈)를 우연히 계속해서 마주치게 되는데, 처음에는 공범이라 의심하지만 정작 시신을 발견했을 때는 그녀의 눈을 가려주고 따뜻한 음료로 마음을 다독여 주며 이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마강욱은 천여리와 손이 맞닿은 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귀신을 보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녀를 원망하지 않고 오랜 시간 고통을 감내해 온 천여리를 위로했다. 시도 때도 없는 귀신의 습격 속에서도 어른스럽게 잘 이겨내겠다는 다짐은 마강욱의 사려 깊은 성품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어떠한 외압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의협심과 집념을 통해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잡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권력을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간 악인에게는 또 다른 증거를 내밀어 압박을 가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그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지는 캐리어와 강도들의 난폭 운전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모습은 그의 불굴의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허당기 있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미를 뽐내기도 했다. 그는 엉뚱한 귀신 소문을 믿는 순수한 캐릭터로 소문 때문에 화장실에서 대걸레를 보고 혼비백산하며 놀랐다. 더불어 등 뒤에 올라탄 귀신을 떨어트리기 위해 바닥을 굴러다니는 등 인간미를 발산한다.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 팽묘순(차미경)의 잔소리를 능청스러운 애교로 무마하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이런 마강욱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지난 4회 말미에는 마강욱이 천여리를 구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해 과연 그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욱 코어’로 설렘과 통쾌함, 웃음을 모두 잡고 있는 열혈 검사 양세종의 활약은 8월 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에 공개된 ‘오싹한 연애’ 4회가 시청률 5.8%를 달성했다. 이는 18일 첫 방송 시청률 3.0%보다 약 2배 상승한 수치다.
최지은 기자 / 사진= tvN ‘오싹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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