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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함께 찍은 사진에 장난스러운 글귀를 붙였다가 뜻밖의 오해에 휘말렸다. 한 누리꾼이 엄정화를 최준희의 친엄마로 착각한 것이다.

최준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계정에 “오케이 엄마담…오케이마담2″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엄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 시사회를 찾은 그는 엄정화는 물론 최화정과도 나란히 인증샷을 남겼다. 세상을 떠난 엄마의 친구들과 지금까지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러나 “엄마담”이라는 말장난이 오해의 불씨가 됐다. 최준희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헐 진짜 어머니신거예요? 엄정화님…아니면 죄송해요”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이 담겨 있었다. 이에 “정화 이모는 결혼을 안 했는데요”라고 직접 답을 보낸 그는 “이게 약간 세대차이? 그런건가”라며 얼떨떨한 심경을 내비쳤다.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어머니 최진실은 2000년 5살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아들 최환희(지플랫)와 딸 최준희를 뒀으나 2004년 이혼했고,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최준희의 결혼식에는 최진실이 생전 깊은 우정을 나눈 엄정화, 홍진경, 이소라, 정선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정화가 출연하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준희, 영화 ‘오케이 마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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