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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마약 소지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일본 그룹 캇툰(KAT-TUN)의 전 멤버 다나카 코키가 출소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기 유튜버 코레코레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영상에는 다나카가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5개월 전에 출소했다”고 근황을 전하며 “약물 의존증 치료를 위해 폐쇄병동에 입원했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봉사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캇툰 멤버 카메나시 카즈야의 결혼 소식을 언급, 환한 미소로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다만 다나카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 “아무래도 마흔 살인 만큼 가족들도 이제는 안정된 상대를 만나길 바라는 것 같다”며 “제 나름대로는 괜찮은 신랑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전과가 있어서”라고 자조 섞인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다나카는 현재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 중인 동생 다나카 주리를 향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넷째가 TV에 나와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거기에 폐를 끼친 게 개인적으로 가장 미안한 부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2006년 캇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다나카는 ‘Real Face’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7년 5월 대마초 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22년 2월 각성제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돼 같은 해 6개월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그 직후 또다시 각성제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이로 인해 2023년 징역 2년 8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그는 2024년 2월 수감됐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다나카 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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