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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최근 민폐 공사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새 보금자리인 평창동 단독주택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던 중 비슷한 고충을 겪었다.

지난 2일 기은세는 자신의 채널에 ‘기은세가 집에서 하는 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은 그는 이날 영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집의 풍경을 소개하고자 했다. 그러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인근에서 발생한 공사 소음이 지속적으로 마이크에 흘러 들어왔다. 이에 난감한 표정을 지은 그는 시청자들에게 “공사 소음을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하며 “아침 7시 반부터 8시까지는 조용해서 괜찮았는데 다시 작업이 시작된 것 같다. 새소리를 담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씁쓸해했다.

기은세 역시 최근 유사한 문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래된 단독주택을 매입해 손볼 곳이 많다”며 리모델링 소식을 전했으나 이후 온라인에서 평창동 주민의 가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기은세 측의 공사 때문에 차량 통행이 방해받고 폐기물이 무단 방치되는 등 동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폭로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기은세는 논란이 확산되자 같은 달 7일 “내 자금으로 처음 마련한 집이라 의욕이 앞서다 보니 공사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며 이웃 주민들에게 직접 보낸 사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또한 “전체 공사가 완벽히 마무리될 때까지 시공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추가적인 이웃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이했다. 최근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솔직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기은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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