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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의 첫 명품 가방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김나영은 자신의 채널에 ‘김나영이 전 재산 털어 샀던 그 가방! 지금까지도 아끼는 가방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15~16년 전, 패션에 대한 큰 꿈을 안고 도전하던 시절에 타고 다니던 차를 팔아서 산 가방이 있다”며 “내 인생을 바꿔준 가방이자 도전의 의미가 담긴 브랜드”라고 좋아하는 브랜드를 소개했다.

김나영이 가장 먼저 꺼내 든 가방은 국내 기준 약 800만 원에서 1,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명품 제품이었다. 과거 그는 오렌지 컬러의 해당 가방을 들고 해외 패션위크에 등장해 패션 감각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그는 “이 가방을 살 때 정말 많이 떨렸다”면서 “이제는 나와 함께 세월을 보낸 흔적이 가득하지만, 죽을 때까지 소장할 생각”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나영은 손때가 닳은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또 다른 가방을 보여주며 “정말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가방”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단종된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다시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다”고 전한 그는 이후 가방 브랜드 매장을 직접 찾았다. 구경에 한창이던 그는 “이건 가방이 아니라 예술 작품이다. 건물을 소유하는 기분”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한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후 3년 만인 2021년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해 10월 재혼을 발표해 마침내 한 가족이 됐다. 지난달 11일에는 개인 채널에서 시어머니에게 직접 물려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어머니가 오래전에 사두셨다며 불쑥 반지를 꺼내 내미시더니 ‘이 반지의 주인은 너’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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