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부모와 절연을 선언한 가운데 처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브루클린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인인 넬슨 펠츠의 8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장인과 함께 꽃목걸이를 걸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말 사랑한다”며 “오늘 장인어른의 생일을 곁에서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최고의 장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브루클린의 장인인 넬슨은 자산 규모가 약 85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로 추정되는 미국의 유명 억만장자 사업가다. 현지 외신들 사이에서는 니콜라 펠츠가 부친으로부터 매달 10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에 달하는 용돈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일기도 했다.
처가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것과 달리 브루클린은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와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그는 부모가 최근 온라인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루클린 측 관계자는 “베컴 부부의 공개적인 행동에 브루클린이 극도로 분노했다”며 “그는 부모에게 자신을 제발 내버려두라고 요청했으나, 부모가 계속해서 과거 사진을 올리며 논란을 다시 들춰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갈등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브루클린은 “수년 동안 부모의 언론 통제 속에서 살아왔다”고 폭로, “더 이상 화해를 원치 않으며 가식적인 게시물과 보여주기 식 가족 행사에 신물이 난다”고 선언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니콜라 펠츠, 데이비드 베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