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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거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고소영의 채널에는 ‘고소영이 35년 만에 긴 머리 싹둑 자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소영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메이크업, 코디, 헤어 컨설팅을 받은 뒤 헤어숍을 찾았다.
데뷔 때부터 35년째 긴 머리를 고수해 온 고소영은 “예전에 나름대로 커트를 해봤는데 예쁜 단발은 못 해본 것 같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변화를 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후 컨설팅을 위해 전문 상담숍을 방문한 그는얼굴형 분석부터 퍼스널 컬러 진단, 패션 스타일링 솔루션 등 전반적인 이미지 진단을 받으며 변신을 준비했다.

상담을 마친 고소영은 곧바로 미용실로 이동해 과감하게 머리를 잘라 중단발 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어 메이크업과 코디 역시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고, 한층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자연스럽게 살아난 얼굴선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밝아진 인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변신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고소영이 “차 없이 왔다”고 밝히자 제작진은 “이러고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고소영은 “보면 어떠냐, 난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며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그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명품 가방과 스커트, 구두로 완성한 스타일링으로 거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당당한 발걸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고소영은 스타일 컨설팅 과정에서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솔직하게 밝히며 패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난 엉덩이가 큰 게 콤플렉스라 늘 가리는 옷만 입었다”며 “되게 보수적인 편이라 팔만 드러나도 벗고 다니는 느낌이고, 미니스커트도 신경 쓰인다”고 언급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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