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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김민수가 결별 공개 나흘 만에 연인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지난 15일 채널 ‘피식대학’에는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58초 분량으로 제작된 해당 콘텐츠에서 김민수는 “지난 영상으로 큰 충격을 받으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하지만 저희 커플은 기나긴 대화 끝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언급하며 관계 회복 사실을 전했다.
그는 “지나친 억측과 비난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저희 커플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겠다.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갑작스럽게 공개된 사생활 이슈로 인해 혼란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번 소식은 지난 11일 공개된 결별 고백 영상 이후 불과 4일 만에 나왔다. 당시 김민수는 ‘이별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이 영상을 찍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최근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의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이목을 모았다.

짧은 기간 안에 상반된 근황이 전해지자,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이용자들은 “알 권리를 포기하겠다”, “굳이 안 알려줘도 된다” 등 유쾌한 의견을 남겼지만, 재결합 발표 이후에는 “아이디어 다시 짜보라”, “이거 새 콘텐츠인가? 재미없고 그냥 불편하다”, “구독한 채널에 ‘싫어요’ 눌러본 건 처음이다”, “재미도 감동도 없다”, “구독 취소한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실제로 김민수가 여자친구와 결별 후 재결합한 것인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피식대학’ 특유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 콘텐츠인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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