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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연예인들을 향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구독자 수 1,950만 명 크리에이터들의 고품격 토론의 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침착맨, 빠니보틀, 미미미누, 카더가든, 강민경, 효연, 곽범, 엄지윤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채널을 가지고 토론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빠니보틀은 “심포지엄이라는 구성을 받고 솔직히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크리에이터로 인정하는 사람은 여기서 딱 3명”이라며 자신과 미미미누, 침착맨을 지목했다. 이어 가수·코미디언 출신 출연진을 향해 “각자의 분야에서 이룬 성취는 충분히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이분들은 3루에서 시작해 놓고 본인이 야구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처음부터 안타를 쳐서 나온 사람들”이라고 선을 그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빠니보틀은 “연예인분들은 어쨌든 돈 냄새를 맡고 들어온 분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스튜디오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나영석 PD는 “너 얼마 버는데. PD만 해도 돈 잘 벌어”라며 발끈, 강민경은 “이 사람 뭐죠?”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카더가든 또한 “돈 얘기 나오면 진짜 성질 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효민은 “나 돈 냄새 잘 맡아”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침착맨을 크리에이터계의 대부로 인정한 배경에 대해 “2014년은 개인 채널로 돈이 안 되던 시절이었다”며 “그때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지금 자리에 오른 분”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 이전의 공이 있기에 찐크리에이터를 넘어 대부로 인정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그는 “저는 정말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 강민경과 엄지윤도 “이 부분만큼은 인정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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