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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류수영이 딸의 요리 재능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류수영과 B1A4 산들이 출연해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뮤지컬 ‘그날들’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류수영은 자신을 따라붙는 ‘어남선생’이라는 별칭에 대해 “본명이 어남선인데, 류수영으로 살아온 시간이 더 길다”고 말했다.

과거 각종 예능과 방송을 통해 ‘어남선생’ 레시피로 요리 실력을 선보여온 그는 “딸이 아빠가 요리를 잘해서 좋을 것 같다”는 엄지인의 질문에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레시피를 조금만 바꿔도 ‘아빠, 하던 대로 하세요’라고 할 정도로 맛에 굉장히 예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딸에 대해 그는 “딸이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달걀 스크램블도 직접 할 정도”라며 “제가 요리를 시작했던 것도 3학년 무렵이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 과거 취미가 빵 만들기였다고 밝힌 류수영은 “거창한 건 아니고 집에 있는 재료를 이것저것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만들곤 했다”고 회상했다. 뒤이어 그는 “옆집 할머니가 오셔서 드셔보시더니 ‘남선아, 맛있다’고 해주셨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요리를 하게 됐다”며 “6학년 때는 직접 쿠키를 구워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하선과 2017년 1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추가로 그는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정학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지난 2014년 ‘아가씨와 건달들’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하게 됐으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1TV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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