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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김동현이 넷째 출산을 앞둔 아내를 향한 걱정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채널 ‘동현이넷’에는 ‘김보름 코치님도 놀란(?) 김동현 셋째의 첫 스케이트 실력 (+넷째 태동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가족들과 스케이트장을 다녀온 뒤 집에서 넷째를 임신 중인 배우자와 시간을 보냈다. 그는 태명인 ‘막동이’를 부르며 배 속 움직임을 확인한 뒤 “다시 봐도 신기하다. 아내가 4년 만에 임신해서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이야기했다.

출산을 앞둔 심경도 전했다. 김동현은 “출산 예정일이 9월 중순이라 3개월 정도 남았다”며 “셋째까지는 큰 걱정을 안 했는데 넷째는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아빠로서는 막둥이 건강도 중요하지만, 엄마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아내가 건강하게 순산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가 우려를 내비친 배경에는 의료진의 설명이 있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담당 산부인과 전문의는 “출산 횟수가 늘어날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며 자궁 파열과 산후 출혈 가능성을 언급했다. 의사는 “셋째 수술 당시 이미 자궁벽이 많이 얇아져 있었다”며 “이번이 네 번째 제왕절개 수술인 만큼 진통이 시작되면 응급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혈이 심할 경우 수혈이 필요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자궁 적출까지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동현 부부는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넷째를 안 낳으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육아용품은 다 선물로 주거나 물려줬다. 그런데 다 준비해야 한다”며 달라진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2018년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김동현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오는 9월 넷째 아들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 의료진은 반복된 제왕절개 수술의 경우 산모 상태에 따라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될 수 있는 만큼 출산 전까지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동현이넷’,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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