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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임신 이후 느끼는 변화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민경은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이젠 진짜 임산부인가 싶을 정도로 몸이 엄청 힘이 든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푸른 바다와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평화로운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몸이 무겁고 걸음도 잘 떼어지지 않는다”며 “무기력함이 찾아오고, 배가 단단하게 굳는 느낌도 오고 배의 무게가 실제로 체감된다”고 임신으로 달라진 신체 변화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하고 싶은 것들을 더 못 하게 되겠구나 싶다”며 “예전엔 쉽게 했던 신발 정리도 이젠 잘 안된다”고 일상적인 집안일조차 벅차졌다는 고충도 덧붙였다.
끝으로 김민경은 혼자 집을 지키는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며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지금도 이불 빨래를 하려고 골프 치러 간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중”이라고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돼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민경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24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그는 결혼 5개월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올해 만 44세로 고령 임신에 성공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출산 과정에 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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