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32기 영철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나섰다.

11일 자신을 영철의 여동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의 장문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확산됐다. 글쓴이는 “사실 이 글을 올리는 것이 맞는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방송 이후 많은 분의 반응을 보게 됐고, 가족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남기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먼저 방송을 보며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해당 인물은 영철이 방송을 시청한 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 역시 방송을 보며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오빠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많이 놀라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되는 행동은 고치고 같은 상황을 다시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동생은 방송 장면만으로 한 사람의 삶 전체가 평가받는 현실이 안타깝다고도 토로했다. 그는 “오빠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뒤 두 아이를 키워왔다”며 “완벽한 사람은 아니다. 부족한 점도 있고 실수도 있다”고 썼다. 아울러 “변명하거나 잘못을 부정하기 위한 글은 아니”라며 “무엇보다 아직 어린 조카들에게까지 상처가 이어지지 않기를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다만 해당 글의 작성자가 실제 영철의 가족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전날인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시작됐다. 당시 영철은 술자리에서 과음한 뒤 출연자들에게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술잔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영숙에게는 “노사봉 아니냐. 노사봉 닮았다”고 말했고, 영자가 만류하자 “내가 뭔 줄 알고,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라고 반응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ENA·SBS Plus ‘나는 솔로’



















댓글0